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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농포성 건선치료제' 허가…요로·상기도감염 등 흔한 이상사례

해당 신약으로 베링거인겔하임 희귀약 '스페비고주' 국내 첫 승인…식약처, 성인 환자 악화 때 새 치료 기회 제공

신중돈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3/08/10 [05:27]

'전신 농포성 건선치료제' 허가…요로·상기도감염 등 흔한 이상사례

해당 신약으로 베링거인겔하임 희귀약 '스페비고주' 국내 첫 승인…식약처, 성인 환자 악화 때 새 치료 기회 제공

신중돈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3/08/10 [05:27]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신 농포성 건선 치료에 사용하는 신약(희귀약) ‘스페비고주'(베링거인겔하임)를 지난 9일 허가했다.

 

스페솔리맙 성분의 이 신약은 전신 농포성 건선치료제로 국내 첫 승인됐는데, 흔한 이상사례로 요로·상기도 감염 등 안전성 정보도 공개됐다.

 

전신 농포성 건선(Generalized Pustular Psoriasis·GPP)은 피부와 내부 장기에 영향을 끼치는 전신 염증을 특징으로 광범위 홍반, 열, 호중구 증가증, 피부 통증 등 증상이 나타난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전신 농포성 건선 성인 환자의 상태가 급격히 악화할 때 사용되는 스페비고는 인터루킨(IL)36 수용체(IL-36R)에 결합하는 인간화 단일클론 항체로,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인터루킨 수용체 하위 신호 전달을 억제, 전신 농포성 건선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한다고 식약처는 밝혔다.

 

다만 스페비고는 위약 투여 환자의 5.6%와 비교, 이약으로 치료받은 환자의 17.1%에게서 감염이 보고됐다.

                                        '스페비고' 이상사례 <자료 : 식약처>

식약처에 따르면 스페비고의 이상사례는 발현 빈도에 따라 '흔하게'가 요로감염, 상기도감염, 가려움증, 피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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