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타바스타틴 복합제' 제네릭 5개사 10품목 허가…위탁제조는 1곳보령 '엘제로젯정'·셀트리온제약 '셀타젯'·대원 '타바로젯'·동광 '피제트' 2품목씩…퍼스트제네릭 '페바로젯' 안국약품 1개사에서 제조고지혈증치료제 피타바스타틴 성분의 복합제 제네릭들이 무더기 허가를 받았다.
먹는 이 제네릭들의 위탁제조사는 1곳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복합제 8개 품목(4개사)을 지난 25일 허가했다.
허가된 제품은 '엘제로젯정'(보령), '셀타젯'(셀트리온제약), '타바로젯'(대원제약), '피제트'(동광제약)으로 2/10·4/10mg 2품목씩에 해당된다. 이 제품들은 '리바로젯정'(JW중외제약)의 제네릭이며, 위탁제조사가 안국약품(화성 1공장)이다.
하루 전 안국약품은 퍼스트제네릭으로 '페바로젯'을 지난 24일 허가받았다.
이 제네릭사들은 최근 특허 무효 소송에서 승소, 제품을 시판할 수 있게 됐다.
피타바스타틴 성분 '리바로'(JW중외제약)와 고지혈증약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리바로젯은 2년 전 시판된 후 단기간에 연매출 100억을 넘었다. 작년 매출은 130억대에 달했다.
제네릭들도 오리지널약처럼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에 사용된다.
이 제품들은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형 접합 가족형 및 비가족형) 또는 혼합형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상승된 총콜레스테롤(total-C), LDL-콜레스테롤(저밀도-C), 아포B단백(ApoB), 트리글리세라이드(TG) 및 non-HDL(고밀도)-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HDL-콜레스테롤(HDL-C)을 증가시키기 위한 식이요법의 보조제로 허가됐다. <저작권자 ⓒ 뉴스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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