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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교육 통해 꽃피우는 藥料'…약사·약대생 등 3천명, 코엑스 운집

대한약사회, 3년만에 '팜엑스포&약사학술제' 대면 개최…'매직트리 퍼포먼스' 관심 "농부 마음으로 교육 제공, 약사 전문성·역량 강화"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2/11/06 [15:32]

'학술교육 통해 꽃피우는 藥料'…약사·약대생 등 3천명, 코엑스 운집

대한약사회, 3년만에 '팜엑스포&약사학술제' 대면 개최…'매직트리 퍼포먼스' 관심 "농부 마음으로 교육 제공, 약사 전문성·역량 강화"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2/11/06 [15:32]

'학술교육을 통해 꽃피우는 약료(藥料)'

 

전국 약사와 약대생들이 코엑스에 대거 모였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주최로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8회 팜엑스포&8회 약사학술제'가 열렸다.

 

이 행사는 이태원 참사에 따른 국가애도기간 종료 다음날 대면으로 3년 만에 개최됐다.

 

'국민건강! 환자와 약사의 만남이 그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학술 강좌, 제약 전시회 등과 함께 학술대회가 진행됐다. 

 

주최 측에 따르면 약사와 약대생 외에 약업계 인사 등을 합하면 3,000명 정도 운집(오후 3시 기준)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 회장은 개회사에서 "산업의 혁신적 발전과 감염병 유행 등 보건의료의 패러다임은 급격히 변화 중"이라며 "새로운 정책과 약사사회에 던져진 새로운 역할에 대해서도 게을리할 수 없지만, 국민건강과 함께하는 약사는 시대가 바뀌어도 변할 수 없는 사실이듯 약학에 정진하는 약사는 모든 시대가 바라는 약사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술대회를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아 부족한 모습이 있을 수 있는데, 이는 내년을 위한 자양분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대한약사회 최미영 부회장(학술제 준비위원장)은 "농부가 나무에 정성껏 물을 줘 꽃을 피우고 열매가 맺듯 약사회도 농부의 마음으로 약사들에게 교육을 제공해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회식에선 학술교육을 통해 꽃을 피우는 약료를 뜻하는 '매직트리 퍼포먼스'가 참가자들에게서 관심을 받았다.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오른쪽>이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팜엑스포&약사학술제' 행사 일환으로 진행된 '매직트리 퍼포먼스'를 통해 꽃에 물을 주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이날 구연, 포스터, 웹툰·UCC, 복약지도의 4개 부문 시상식도 열렸다.

 

대상은 구연 부문에 '비대면 진료 어플의 이용현황 분석 및 보건 의료에 끼치는 영향'(한미약품 박현진), 포스터 부문 '마약류 진통제 처방자와 조제자 경험에 관한 질적 연구'(김진이), 웹툰·UCC 부문에 '대면 투약, 우리의 안전벨트'(강규연) 등이 각각 시상됐다.

 

올해 처음 신설된 복약지도 부문(현장 심사)에선 '고혈압치료제 코자 복약지도'(박성희), '코세척 복약지도'(박현숙), '스토리텔링을 통한 당뇨환자 복약지도'(안지원), '편도 주위 농양에 대한 양한방 요법 복약지도'(최해륭)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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