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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자 등 '非의료 건강관리' 시범 인증 기업 12곳…신청 31곳

복지부·건강증진개발원, S-헬스케어·케어디·키니케어·로디·바이오그램·실비아·웰비 등 인증 부여…고위험~건강군 포함 2년간 시범사업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2/10/06 [12:00]

만성질환자 등 '非의료 건강관리' 시범 인증 기업 12곳…신청 31곳

복지부·건강증진개발원, S-헬스케어·케어디·키니케어·로디·바이오그램·실비아·웰비 등 인증 부여…고위험~건강군 포함 2년간 시범사업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2/10/06 [12:00]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고위험~건강군 포함)으로 '非의료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12곳이 인증을 받았다. 31곳이 신청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은 건강 증진과 의료비 절감을 위해 만성질환자와 건강한 국민이 일상 속 건강관리를 해나갈 수 있도록 12개의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에 대해 시범 인증을 부여한다고 6일 발표했다.

 

비의료 건강관리는 건강 유지·증진과 질병 예방·악화 방지를 위한 상담·교육·훈련·실천 프로그램 작성 및 서비스를 가리킨다.

 

복지부는 이 인증제 본사업(2024년 하반기 계획) 사전 단계로 인증 체계 및 평가 지표의 적절성 등을 검증하고, 참여 기업 및 이용자로부터 제도 보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인증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범사업은 올해 6월부터 2년간 진행된다.

 

이에 복지부는 시범 인증을 신청한 31곳의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를 대상으로 인증 시범사업 심의위원회(위원장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 및 민간 공동위원장)의 심의를 거친 결과, 서비스 내용과 서비스 효과 및 이용자 편의에서 高평가를 받았던 12개의 서비스를 최종 시범 인증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시범사업이 끝나는 2024년 6월까지이며, 3가지 유형으로 나눠 의료이용자의 건강상태와 필요에 따라 선택, 사용토록 했다.

 

유형별 서비스와 인증 기업은 1군이 '만성질환관리형'으로 닥터다이어리 클래스(당뇨병환자 관리), S-헬스케어(당뇨환자 관리), 케어디(고혈압·당뇨환자 관리), 케어크루(당뇨환자 관리), 키니케어(암환자 영양관리)다.

 

2군 '생활습관개선형'은 로디(개인맞춤형 건강 피드백 제공), 바이오그램(맞춤형 운동량 및 식단 등 제공), 실비아(치매위험군 관리), 오케어(건강위험군 생활습관 관리), 웰비(일반인·만성질환자 건강관리)가 인증됐다.

 

3군 '건강정보제공형'은 런데이(개인별 운동량 측정·관리), 스마트주치의(건강정보로 보건소 사업 연계 등)가 포함됐다.

                      자료 : 보건복지부

복지부는 시범 인증 신청·심사는 2차례에 걸쳐 실시할 방침으로, 이번 1차 이후 내년 상반기 중 2차 신청·심사가 예정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복지부는 의원급 중심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에 대한 케어코디네이터(간호사·영양사)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 과제도 함께 발굴할 계획이다.

 

복지부 진영주 건강정책국장은 “국민이 이번 시범 인증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일상 속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 국장은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들이 케어코디네이터의 개인 맞춤형 관리를 통해 질환을 잘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이에 관한 활성화 과제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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