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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AI 신약개발社들과 국내외 제휴 활발…양자역학 기술 활용도:뉴스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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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AI 신약개발社들과 국내외 제휴 활발…양자역학 기술 활용도

'양자역학 계산 기술' 기반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 인세리브로와 연구 계약…사이클리카·심플렉스 이어

유율상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2/09/26 [14:24]

삼진제약, AI 신약개발社들과 국내외 제휴 활발…양자역학 기술 활용도

'양자역학 계산 기술' 기반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 인세리브로와 연구 계약…사이클리카·심플렉스 이어

유율상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2/09/26 [14:24]

삼진제약(대표 최용주)은 양자역학 기술 기반 국내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인세리브로(대표 조은성)와 AI 신약개발 공동 연구에 대한 계약을 지난 23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국내제약사들 중 국내외 AI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들과의 제휴가 가장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이 회사는 캐나다 사이클리카와 국내 바이오벤처 심플렉스에 이어 이번엔 인세리브로와 손을 잡았다.

 

이번 계약에선 인세리브로는 AI 플랫폼을 활용, 도출된 후보물질을 삼진제약에 제안하고 후보물질 최적화에 관한 역할을 맡는데, 삼진제약은 제안받은 신약 후보물질 합성과 약효 평가 및 임상 개발 진행과 함께 이에 대한 검증과 상용화에 필요한 절차들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세리브로의 AI 플랫폼은 기존 AI 신약개발 업체와는 다른 ‘양자역학 계산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후보물질의 약물 친화도와 적중률을 높여주는 독자적 신약개발플랫폼(MIND)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진제약 이수민 연구센터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은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 흐름"이라며 "이번 공동 연구 계약 체결로 삼진제약은 30여년간 축적된 연구개발 노하우와 최첨단 연구개발과 관련해 양자역학 기술이 기반된 인세리브로의 AI 플랫폼 기술에 접목하고, 이를 통해 혁신신약 개발 가능성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세리브로 조은성 대표는 “신약개발에 적지 않는 경험과 연구개발 시설 등을 갖고 있는 삼진제약과 공동 연구 개발을 시작한다"며 "자사의 최첨단 신약개발 플랫폼을 이용함으로써 목표로 하는 신약개발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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