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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맥스' 첫 글로벌 보건 공공조달 수주…180명분 규모 '阿 공급'

신풍제약 말라리아 복합제, 36억원 수출…미국 PMI로부터 과립 약 4만·정제 11만 박스 공급량 수주, 내성 대응 대체제로 평가받아

유율상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2/09/23 [10:22]

'피라맥스' 첫 글로벌 보건 공공조달 수주…180명분 규모 '阿 공급'

신풍제약 말라리아 복합제, 36억원 수출…미국 PMI로부터 과립 약 4만·정제 11만 박스 공급량 수주, 내성 대응 대체제로 평가받아

유율상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2/09/23 [10:22]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말라리아 치료 신약 '피라맥스'에 대한 269만달러(약 36억원)의 수출을 성사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피라맥스의 첫 글로벌 보건 공공조달 수주로, 아프리카 대륙 주요 국가는 기존 말라리아 치료제의 내성 문제가 제기되면서 새로운 계열 치료제인 피라맥스가 대안으로 떠오른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이 회사는 말라리아 관련 글로벌 주요 공여 기관인 미국 PMI(President’s Malaria Initiative)와 피라맥스(과립+정제 총합) 14만7,030박스 공급량을 수주했는데, 각각 피라맥스 과립 3만8,885박스, 정제 10만8,145박스로 180만명분 규모로 집계된 것.

 

PMI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미국 정부의 말라리아 대응 프로그램으로 2005년 조지.W.부시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통해 미국에서 출범했는데,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지역 및 메콩강 지역 국가를 대상으로 말라리아 치료제를 공급 중이다.

 

이번 수주 물량은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 공급될 예정이다.

 

2020년 기준 부르키나파소의 말라리아 감염자는 전체 인구(2,216만3,838명) 중 50%에 달하는 1,100만명으로 추산된다.

 

피라맥스는 피로나리딘알테수네이트(Pyronaridine-Artesunate, PA) 복합제다. PA 합제는 말라리아 내성에 대응할 대체제로 평가받는다.

 

회사 측은 "피라맥스는 내성 이력이 없는 말라리아 신약으로 아프리카 대륙 말라리아 퇴치에 피라맥스가 일조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피라맥스는 2011년 정제형에 대한 유럽(EMA) 허가에 이어 2015년엔 과립형 또한 EMA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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