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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천상' 10주년…'참의료인' 최영아 서울시립서북병원 센터장 수상

중외학술복지재단 시상…노숙인 무료 진료 매진 공로 인정받아, 진료협력센터장으로서 '다일천사병원' 의무원장 맡기도

유율상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2/09/22 [08:59]

'성천상' 10주년…'참의료인' 최영아 서울시립서북병원 센터장 수상

중외학술복지재단 시상…노숙인 무료 진료 매진 공로 인정받아, 진료협력센터장으로서 '다일천사병원' 의무원장 맡기도

유율상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2/09/22 [08:59]

 

JW그룹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이 지난 21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10회 성천상' 시상식을 열고 최영아 서울시립서북병원 진료협력센터장<사진>에게 상금 1억원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최 센터장은 1995년 이대 의대를 졸업한 뒤 ‘의사는 병이 가장 많은 곳에 가야 한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2001년 내과 전문의 자격 취득 후 대학병원 교수직 제의를 사양하고 노숙인 무료 진료에 매진, 참의료인으로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재단에 따르면 2002년 최일도 목사와 함께 ‘다일천사병원’을 세우고 의무원장을 맡고 있는 최 센터장은 병원내 유일한 의사로서 병원 인근 사택에서 생활하며 밤낮없이 하루 100명 이상의 노숙인을 돌봤다.

 

최 센터장은 “성천상이 1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수상자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노숙인을 돌보는 일이 제게는 늘 익숙한 삶이지만 ‘의사는 환자 곁에 있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노숙인 진료를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성천상은 JW중외제약 창업자인 故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사회에 본보기가 되는 참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2012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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