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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신약 '유일 생물제제'…AZ '테즈스파이어' 유럽도 접수

암젠 공동 개발 '중증 천식 치료제', 미국 이어 EU 허가받아…2·3상 결과 증상 감소 입증, "입원 위험 감소 등 기여"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2/09/22 [05:23]

천식 신약 '유일 생물제제'…AZ '테즈스파이어' 유럽도 접수

암젠 공동 개발 '중증 천식 치료제', 미국 이어 EU 허가받아…2·3상 결과 증상 감소 입증, "입원 위험 감소 등 기여"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2/09/22 [05:23]

생물학적제제로 유일하게 개발된 천식 치료 신약이 미국에 이어 유럽도 접수했다.

 

아스트라제네카(AZ)는 21일(현지 시간) 중증 천식 치료제 ‘테즈스파이어’(성분명 : 테제펠루맙)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유럽에서 허가 권고된지 2개월여 만이다. 이 치료제는 암젠과 공동 개발됐다.

 

이에 따라 테즈스파이어는 고용량 흡입형 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 다른 치료제를 병용하더라도 증상을 조절할 수 없는 12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 중증 천식 환자들을 위한 보조 유지 요법제로 사용된다.

 

테즈스파이어는 임상 2상 및 3상 결과, 알러지 상태와 혈액 호산구 수치 등과 상관없이 중증 천식 환자의 증상을 줄여주는 것으로 입증됐다.

 

이 연구 결과는 작년 세계적 의학저널 'NEJM'에 실린 바 있다.

 

테즈스파이어는 상피조직 사이토카인과 밀접한 흉선 기질 림포포이에틴(TSLP)을 막아 염증성 연쇄 반응(inflammatory cascade)에 작용하는 새 기전으로, 유럽에선 처음이자 유일하게 허가된 생물제제로 평가받는다.

 

AZ 메네 팡갈로스 신약개발 담당 부회장은 “바이오마커(생체지표)에 구애받지 않는 새로운 기전의 테즈스파이어는 유럽에서 중증 천식 치료제로 허가된 유일한 생물제제"라며 "적지 않는 환자들이 빈번한 증상 악화와 함께 입원 위험성도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치료제가 (입원 위험 감소 등에)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치료제를 조기 공급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년 말 미국에서 허가됐던 테즈스파이어는 여러 나라들에서도 허가심사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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