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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독감 예방접종 본격화…백신비, 어린이·임신부 1만1천450원

제약사 7곳, 인플루엔자 백신 9품목 유통·공급 만전…어린이부터 무료 접종에 36개월 이상 허가 2품목 포함, 어르신 백신비용 1만830원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2/09/21 [05:15]

[단독]독감 예방접종 본격화…백신비, 어린이·임신부 1만1천450원

제약사 7곳, 인플루엔자 백신 9품목 유통·공급 만전…어린이부터 무료 접종에 36개월 이상 허가 2품목 포함, 어르신 백신비용 1만830원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2/09/21 [05:15]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무료 독감 예방접종이 오늘(21일) 어린이부터 실시되며, 독감 백신(4가) 9개 품목의 유통·공급도 활발해지고 있다.

 

백신비용도 책정됐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백신비는 어린이·임신부가 1만1,450원, 어르신이 1만830원으로 각각 정해졌다.

 

이 백신비는 어린이 및 임신부에 대한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자에게 접종할 때엔 공고價로 비용 상환, 어르신 독감 백신은 보건소에서 조달 계약 업체에 의료기관 백신비용 지급 때 참조토록 했다.

 

올해 유통되는 독감 백신은 GC녹십자와 보령·보령바이오파마, 일양약품, 한국백신의 국내사 7품목과 GSK와 사노피파스퇴르의 외자사 2품목으로, 모두 4가 제품이다.

 

제약사별론 GC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 보령바이오파마 ‘보령플루V테트라’와 '보령플루백신Ⅷ테트라', 보령 '비알플루텍I테트라', 한국백신 '코박스플루4가'와 '코박스인플루4가', 일양약품 '테라텍트', GSK '플루아릭스테트라', 사노피파스퇴르 '박씨그리프테트라'다.

 

이 중 36개월 이상 연령에 허가된 백신은 코박스인플루와 테라텍트를 빼면 나머지 7품목은 6개월 이상 접종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1일부터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6개월~ 만 9세 미만), 내달 5일부터 만 13세 이하 어린이 중 1회 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 접종과 함께 중증 계란 알러지가 있는 어린이는 세포배양 백신 접종이 가능해진다.


10월12일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 순차적 무료 접종이 진행된다.

                 자료 : 질병관리청

더구나 3년 만에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으로 고위험군인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의 적극적 예방접종이 권고되고 있는 데다 올 가을과 겨울 코로나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발생 우려도 커지며 어느 때보다 백신 접종이 강조되고 있다.

 

제약사들은 지난달부터 독감 백신에 대한 국가출하승인을 마치고 유통과 공급에 만전을 기했고, 이를 공급받은 일선 병·의원들도 접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제약사 한 백신 담당자는 "올해 빨라진 독감 유행 및 트윈데믹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여 유통과 공급을 서둘렀다"며 "협력 업체들과 생산과 판매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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