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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진, 유한 '렉라자' 처방 필수 동반진단기 공동 개발…변이 검사

표적항암제 연관 폐암 진단 제품 '파나뮤타이퍼 R EGFR' 오리지널 CDx 개발 계약…"국내 제약사 신약과 진단社 동반진단 협업 첫 사례"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2/09/20 [09:15]

파나진, 유한 '렉라자' 처방 필수 동반진단기 공동 개발…변이 검사

표적항암제 연관 폐암 진단 제품 '파나뮤타이퍼 R EGFR' 오리지널 CDx 개발 계약…"국내 제약사 신약과 진단社 동반진단 협업 첫 사례"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2/09/20 [09:15]

파나진(대표 김성기)은 유한양행(대표 조욱제)과 유한 폐암 치료 신약 '렉라자정'(성분명 : 레이저티닙)'과 자사의 폐암 진단 제품 '파나뮤타이퍼 R EGFR'의 오리지널 동반진단(Original CDx) 공동 개발을 위한 계약을 지난 19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렉라자는 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T790M 변이에 높은 선택성을 갖는 3세대 EGFR 티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Tyrosine Kinase Inhibitor)로 작년 초 국산 신약 31호로 허가를 받았었다.

 

특히 렉라자는 뇌혈관장벽(Blood-Brain-Barrier, BBB) 투과도가 높아 뇌전이가 발생한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도 효능을 나타내는 약제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렉라자 처방 전 T790M의 변이 여부를 검사, 약제의 치료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도 줄이기 위한 동반진단 의료기기의 허가가 필요하다.

 

표적항암제 처방을 위한 필수 요소인 동반진단은 미량의 표적 유전자 변이를 정확히 검출해야만 하는 기술적 高난이도로 세계적으로도 소수의 대형 글로벌 진단 기업만이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파나진 측은 "이번 유한양행과의 협업은 국내 제약사에서 개발한 신약과 국내 진단업체가 오리지널 동반진단을 개발하는 첫 사례이기에 의의가 크다"며 "자사는 플랫폼 기술과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 동반진단 선두 기업의 위상을 높여 세계 동반진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 측은 "국내 동반진단의 선두 주자인 파나진과 함께 렉라자의 오리지널 동반진단으로 파나뮤타이퍼 R EGFR의 임상과 허가를 추진키로 한 점은 우리나라 동반진단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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