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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팜 무슨 회사인데…DxVx, 150억 규모 지분 100% 인수

58개 협력사 120여개 제품 OEM·ODM 생산 건기식 제조 전문기업…인수 통해 CDMO 시장 진출 및 '일체형 사업 구조' 구축 목적

유율상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2/09/16 [07:47]

한국바이오팜 무슨 회사인데…DxVx, 150억 규모 지분 100% 인수

58개 협력사 120여개 제품 OEM·ODM 생산 건기식 제조 전문기업…인수 통해 CDMO 시장 진출 및 '일체형 사업 구조' 구축 목적

유율상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2/09/16 [07:47]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대표 박상태)는 한국바이오팜(대표 장병하) 지분 100%를 150억 규모로 인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인수를 통해 바이오헬스케어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 진출 및 자사 브랜드의 '연구개발-생산-유통'으로 이어지는 일체형 사업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목적이다.

 

한국바이오팜은 1995년 설립돼 현재 58개 협력사들의 120여개 제품을 OEM(제조업자개발생산)·ODM(주문자상표부착표시생산) 방식으로 생산하는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충북 진천에 위치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총 3,000여평의 1공장과 2공장에 분말, 정제, 캡슐 등의 10개 생산라인을 갖고 있고, 주력 제형인 분말 스틱은 연간 45억개 규모의 생산능력(CAPA)을 갖추고 있다. 작년 매출액은 135억, 영업이익 15억을 기록했다.

 

DxVx는 올해 2월부터 중국 시장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 1만2,000여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바이오헬스케어 제품을 월 10억원선으로 수출 판매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내달부터 인수한 자체 GMP(제조품질관리기준) 생산시설을 이용, 중국 수출 제품을 확대하고, 자사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에서 연구개발한 기술과 아이템을 단계별로 제품화해 국내 시장에도 10여개 제품을 발매할 계획이다.

 

이 회사 박상태 대표는 "이 인수는 생산기지를 갖기 위해 연구개발(R&D) 역량을 생산으로 연결하는 사업 구조를 마련한 것"이라며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와 함께 미래 바이오 기술을 실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연구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갖기 위해선 수익성이 밑바탕이 돼야 하는데, 앞으로 R&D의 수익화로 바이오 기업에 대한 새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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