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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의혹' 신풍제약, 또 압수수색받아…허위 공시 혐의도

검찰, 약품 원료 단가 부풀려 비자금 57억 포착…횡령과 외부감사법 위반 혐의로 각각 임원과 법인 檢 송치

유율상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2/09/15 [09:43]

'비자금 의혹' 신풍제약, 또 압수수색받아…허위 공시 혐의도

검찰, 약품 원료 단가 부풀려 비자금 57억 포착…횡령과 외부감사법 위반 혐의로 각각 임원과 법인 檢 송치

유율상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2/09/15 [09:43]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이 또 압수수색을 받았다.

 

이 회사는 허위 재무제표를 공시한 혐의도 받고 있다.

 

업계 등에 따르면 검찰이 15일 아침부터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는 신풍제약의 강남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형사7부)은 의약품 원료 단가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이 회사와 관련자들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회사가 10여년간 약품 원료업체와 허위로 거래하고, 원료 단가를 부풀리는 등 250억 규모의 비자금 조성 혐의 등을 포착했는데, 이후 수사에서 비자금 액수를 57억으로 추정한 것.

 

앞서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5월 이와 연루된 이 회사 임원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횡령 혐의로, 법인은 외부감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이 회사는 작년에도 이 건으로 압수수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압수수색과 관련해 "파악 중"이라고만 짧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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