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신약 '다토포타맙' 병용 국내 폐암 3상…키트루다 병합 비교 검증항체약물접합체 'DS-1062a'과 '더발루맙+카보플라틴' 병용, 비소세포폐암 환자 41명 임상 승인받아…서울아산·성빈센트·해운대백병원 등 6곳아스트라제네카(AZ) 항암신약 '다토포타맙 데룩스테칸(DS-1062a)' 병용 폐암 임상 3상이 국내에서 시작된다.
DS-1062a는 AZ와 다이이찌산쿄가 개발 중인 항체약물접합체(ADC)로 평가받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비소세포폐암과 연관돼 '다토포타맙~' 병용 치료법에 대한 면역항암제 키트루다(MSD) 병합요법과 비교 검증 3상을 지난 7일 승인했다.
이 3상은 표적화 가능한 게놈 변화가 없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소폐암(NSCLC) 환자(41명)의 1차 선택 치료로 '다토포타맙~+더발루맙+카보플라틴' 병용 투약을 '펨브롤리주맙(키트루다)+백금 기반 화학요법' 병합과 비교 평가하는 무작위 배정, 공개 라벨, 다기관, 글로벌 임상에 해당된다.
더발루맙은 AZ의 국내외 사용되고 있는 면역항암제이며, 카보플라틴은 기존 화학항암제를 가리킨다.
이 3상은 서울아산, 가톨릭대성빈센트, 보라매, 경상국립대, 충북대, 인제대해운대백병원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뉴스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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