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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사 혼합백신 공급 중단…이번엔 사노피 '아다셀·펜탁심'

NIP용 GSK '부스트릭스·인판릭스아이피브이' 이어…약 1~3개월 공급 차질 전망 "내달 말쯤 재개", '유박스비주'도 수급 불안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2/09/02 [05:17]

다국적사 혼합백신 공급 중단…이번엔 사노피 '아다셀·펜탁심'

NIP용 GSK '부스트릭스·인판릭스아이피브이' 이어…약 1~3개월 공급 차질 전망 "내달 말쯤 재개", '유박스비주'도 수급 불안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2/09/02 [05:17]

다국적제약사가 만든 혼합백신(다회접종)의 공급이 중단되고 있다. 

 

국내에서 국가필수예방접종(NIP)으로 사용되는 다회접종백신 중 최근 사노피파스퇴르의 '아다셀'과 '펜탁심'에 대한 수급 불안이 야기됐다.

 

아다셀은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예방에, 펜탁심은 DTaP-IPV/Hib(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b형헤모필루스 독감) 예방에 각각 사용된다.

 

국내 NIP용은 Tdap 백신이 아다셀과 GSK '부스트릭스', DTaP-IPV/Hib(5가) 백신이 펜탁심과 GSK '인판릭스아이피브이’의 각 2종뿐인데, GSK의 이들 제품은 앞서 공급이 중단된 바 있다.

 

이런 여파로 사노피 제품들도 공급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NIP 백신 일부가 제조·수입사의 사정에 따라 공급이 중단됐다고 최근 안내했다.

 

공급 차질은 8월말부터 10월까지 약 1~3개월 빚어질 전망이다.

 

회사 측은 "이 혼합백신은 일시적으로 공급이 중단됐다"며 "내달 말쯤 (공급이)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GSK는 작년 말 이들 혼합백신 포함 NIP 7종을 비롯한 9종에 대해 공급을 중단, 상당 기간 수급 불안을 일으켰다. 

 

질병관리청은 이 혼합백신들과 함께 B형간염 예방백신 '유박스비주0.5ml'도 공급이 일시 중단됐다고 지난달 31일 공표했다.

 

유박스비는 추석 명절 전후로 다시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백신의 일시적 공급 중단 기간 중 수급 불안정 백신에 대해선 지연 접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지연 접종은 권장 접종 시기보다 1개월을 초과, 접종이 지연됐더라도 처음부터 다시 접종하지 않고 지연된 접종부터 예방접종할 수 있도록 한 제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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