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은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나갈 인재를 모집하고 100여명 채용 규모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하반기 공개 채용 서류를 내달 19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공채는 국내영업, 본사(특허 PMS R&BD·eR&D, 경영정보, 글로벌 BD 등), 연구센터(바이오신약 합성신약 분석연구 등), 팔탄공단(품질관리 품질보증 시스템관리 등), 바이오플랜트(분석개발 CMC RA QC 생산)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시된다.

상세 모집 부문 및 지원 자격 등은 한미약품 채용 홈페이지(hanmi.recruiter.co.kr)에서 볼 수 있고, 회사 홍보 및 채용 관련 다양한 영상 자료도 유튜브 ‘한미약품tv’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는 9월19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 회사는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온라인 채용 상담회도 준비했는데, 해마다 진행해온 ‘한미약품 채용TALK(채용설명회)’는 9월3일(본사 연구센터 국내사업부)과 17일(팔탄공단 바이오플랜트 국내사업부)에 줌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 행사에서 취업 준비생들은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2시간 동안 △제약산업 및 한미약품 소개 △하반기 채용 과정(Process) △직무별 현직 사원들의 직무 설명 등을 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9월5일과 16일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채용 상담회도 열릴 계획이다. 취준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한미약품 입사 관련 정보를 약 1시간 동안 채팅으로 간편히 질문할 수 있다.

대학교 졸업을 앞둔 인재 채용을 위한 캠퍼스 리크루팅도 시작된다. 9월5일부터 강원대, 계명대, 영남대, 전남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한림대 등 전국 22개 대학교를 한미약품 임직원이 방문,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한 설명 등의 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회사 측은 "창조와 혁신, 도전 정신이 남다르고, 남들이 만들어놓은 길을 가기보다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한미약품과 함께 성장하길 원하는 인재라면 누구든 환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