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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제약사 CEOㆍ임원진, 오송에 모여 '글로벌 과제' 풀었다

충북도, 도내 '주요 바이오헬스기업 현장 간담회'…유한·GC·대웅·이노엔·동국·일동·셀트리온제약·한독·일양약품 대표 등 참석

유율상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2/08/25 [05:17]

주요 제약사 CEOㆍ임원진, 오송에 모여 '글로벌 과제' 풀었다

충북도, 도내 '주요 바이오헬스기업 현장 간담회'…유한·GC·대웅·이노엔·동국·일동·셀트리온제약·한독·일양약품 대표 등 참석

유율상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2/08/25 [05:17]

"글로벌 진출을 위해 수출 확대 지원과 함께 규제도 풀어달라"

 

주요 제약사 대표와 임원진이 충북 오송에 모였다.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지난 24일 오송 C&V센터에서 '충북 주요 바이오헬스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엔 유한양행, GC녹십자, 대웅제약, HK이노엔, 동국제약, 일동제약, 한독, 셀트리온제약, 일양약품 등 국내 굴지 제약사 CEO(최고경영자)와 임원들이 참석했다.

 충청북도는 지난 24일 오송 C&V센터에서 '충북 주요 바이오헬스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엔 김영환 지사<앞줄 오른쪽 네 번째>와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뒷줄 오른쪽 다섯 번째> 등 도내 소재 제약바이오기업 CEO와 임원들이 참석했다. [사진=충북도] 

충북도는 매출액 기준 상위 30개사 중 16개사가 소재해 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질병관리청 등 6대 국책기관과 오송과 오창을 중심으로 380여곳의 바이오헬스 기업 등 국내 첫 산·학·연·관이 집적된 바이오 클러스터로 자리잡았다. 

 

치과의 출신으로서 충북도지사로 당선된 김영환 지사는 지난달 취임한 후 도내 바이오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그 일환으로 김 지사는 제약사 및 바이오기업 대표와 임원들을 초청, 이 산업의 세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도내 30여개 제약사 중 10여개 제약사가 참여했고, 이 중 제약사 대표이사론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가 눈에 띄었다.

 

이 간담회에선 도내 기업인 기업인 협의회장 등도 참가, 규제 개선과 수출 활성화를 중심으로 토의가 이어졌다.

 

규제 개선 건의 과제론 현행 임상시험 목적 의약품 수입 때 임상계획승인서(IND) 사본을 제출해야 가능한 사항을 미국처럼 IND 신청 때부터 통관 처리와 아울러 전체적 임상 일정 기간을 단축하자는 의견 등이 개진됐고, 수출 활성안으론 글로벌 시장 개척에 따른 정보, 마케팅 네트워크 지원 등이 협의됐다.

 

또 간담회엔 호주대사관 무역본부대표 줄리앤 퀸이 호주와의 임상과 연구개발(R&D) 협력 방안을 발표한 데다, 도내 기업들의 아프리카 국가에 의약품 및 의료기기 수출 확대를 위해 주한탄자니아 대사관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대사와 엠에스디(MSD) 기관에 수출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도에 따르면 MSD(Medical Store Department)는 탄자니아 보건복지부 산하 TMDA(Tanzania Medicines & Medical Devices Authority)에서 승인한 의약품 및 의료기기에 관한 조달 기관으로 탄자니아를 비롯해 남아프리카 16개국에 대한 의약품 및 의료기기 수입·판매 전담 기관이다.

 

김 지사는 "국내 여러 기업들이 국외 진출 때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실사 및 임상데이터 요구 등 과도한 의약품 등록 서류들을 요청하고 있어 지방 정부 차원에서도 글로벌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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