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신약 임상 개발로 공격적 R&D 이어가는 유한양행'렉라자' 이어 '면역항암제와 알러지·위질환 치료제' 개발 성과…기술수출 'YH12852' 미국 임상 결과 연내 공개 앞두기도국내제약사 매출 1위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올들어 국내외 임상 개발로 공격적 연구개발(R&D)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 신약 후보물질은 두 달 새 가시적 성과가 도출됐다.
면역항암제 'YH32367'은 지난 6월 국내 후기 1·2상 승인을 받았다.
이 회사는 지난 16일엔 알러지 치료제 ‘YH35324’의 후기 1상 승인도 받았다.
지아이이노베이션으로부터 도입된 이 후보물질은 만성 두드러기, 아토피피부염, 중증 천식, 식품 알러지 등 면역글로불린E(IgE)가 매개된 다양한 알러지 질환 신약으로 개발되고 있다.
IgE는 외부 공격에 방어하기 위해 인체의 면역 체계에서 생성되는 항체 중 하나로, 가려움과 콧물, 재채기 등과 같은 알러지 반응에 관여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 회사가 2년 전 프로세사 파마슈티컬스에 기술수출한 기능성 위질환 치료제 ‘PCS12852(YH12852)’의 미국 전기 2상 결과도 연내 공개될 예정이다. .
YH12852는 기존 치료제보다 안전성이 뛰어난 것으로 증명돼 글로벌 신약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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