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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결핍 빈혈 동반 심부전환자에게 '페릭 카르복시말토즈' 투약 권고

대한심부전학회, '진료지침' 개정…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 증상 개선에 재입원 감소 포함, 국내선 JW중외제약 판매

신중돈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2/08/17 [11:42]

철결핍 빈혈 동반 심부전환자에게 '페릭 카르복시말토즈' 투약 권고

대한심부전학회, '진료지침' 개정…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 증상 개선에 재입원 감소 포함, 국내선 JW중외제약 판매

신중돈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2/08/17 [11:42]

대한심부전학회(회장 강석민)가 철결핍 빈혈이 있는 심부전환자에게 '페릭 카르복시말토즈'(제품명 : 페린젝트주) 투여가 타당하다는 내용이 들어간 '심부전 진료지침' 전면 개정판을 최근 내놓았다.

 

이 개정판엔 심부전 의심 환자의 초기 검사에 혈청 철(TSAT·페리틴) 검사와 함께 검사 결과 철결핍 빈혈이 있는 심부전으로 진단되면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 치료를 권고한다는 지침이 새롭게 제시됐다.

 

또 해당 환자 퇴원 때 차후 재입원을 줄이기 위해 페릭 카르복시말토즈 투약을 권고하는 내용도 지침에 포함됐다.

 

페린젝트는 국내에선 JW중외제약이 도입, 판매 중이며, 이 회사는 이런 내용을 17일 밝혔다.

 

학회가 지난달 22일 발표한 심부전 진료지침 개정판에 따르면 철 결핍 동반 심부전 환자 459명에게 페릭 카르복시말토즈와 위약을 무작위 투여한 결과 투약군의 심부전 증상과 6분 보행 검사 결과가 개선됐다.

 

철결핍 심부전 환자에게 페릭 카르복시말토즈를 장기간 투약한 다른 연구에서도 6분 보행능력 향상과 심부전 악화에 따른 입원률 감소가 확인됐다.

 

아울러 철결핍 동반 급성 심부전 입원 환자에게 페릭 카르복시말토즈를 투여한 결과 재입원이 위약군보다 26% 줄어든 것으로 소개됐다. 

 

페릭 카르복시말토즈 약제는 일일 최대 1,000㎎의 철분을 정맥주사로 15분 만에 빠르게 보충하는 고용량 철분주사제이며, 심부전 환자의 50%는 철결핍이 있고, 국내 심부전 환자의 36%는 빈혈이 동반되는 것으로 보고됐다.

 

심부전 환자는 영양실조나 항혈소판제 복용으로 절대적 철 결핍을 일으키거나, 염증 때문에 체내 철의 항상성이 떨어지는 기능성 철 결핍이 유발되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학회의 개정 진료지침을 통해 이 약제의 뛰어난 효능을 확인했다”며 “이번 개정으로 철 결핍 심부전 환자의 치료에 더 많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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