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보령, '우주 휴먼 헬스케어 솔루션' 찾는다…LA 첫 행사 '성황'

미국 '다누리호' 발사 하루 前 '1회 CIS 챌린지' UCLA 개최…예선 통과 8개국 16팀 중 심사 통해 8팀 선발, "스타트업 지원"

유율상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2/08/08 [14:23]

보령, '우주 휴먼 헬스케어 솔루션' 찾는다…LA 첫 행사 '성황'

미국 '다누리호' 발사 하루 前 '1회 CIS 챌린지' UCLA 개최…예선 통과 8개국 16팀 중 심사 통해 8팀 선발, "스타트업 지원"

유율상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2/08/08 [14:23]

보령(대표 장두현)은 우주에서의 휴먼 헬스케어 솔루션을 찾기 위한 ‘1회 CIS 챌린지(Care In Space 1st Annual Global Challenge)’ 발표 행사(Pitch Day)를 미국 LA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성황 리에 열린 이 행사는 세계 각국의 우주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이 모여 각 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추후 우주상에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된 것.

 

한국 처음으로 달탐사선 '다누리호'가 미국에서 발사되기 하루 전인 지난 4일 오후 2시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발표 행사(Pitch Day)에선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8개국(미국 벨기에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영국 이스라엘 이탈리아 한국) 16개 팀이 각각 발표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 회사 김정균 이사회 의장은 기조 연설을 통해 “우주에서 인간 활동이 많아지면서 안전한 우주 여행을 위해 다양한 건강 상태에 대한 세심한 케어가 필요해졌다”며 “60년 이상 제약업계 업력을 갖고 있는 보령이 CIS 챌린지를 통해 혁신적 스타트업들을 발굴 및 지원함으로써 우주 헬스케어 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행사의 공동 파트너사인 미국 우주 개발 전문기업 액시엄 스페이스(Axiom Space) 캄 가파리안(Kam Ghaffarian) 회장과 글로벌 항공 우주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스타버스트(Starburst aerospace) 프랑수와 쇼파드(François Chopard) 대표는 각각 인사말을 통해 CIS 프로젝트에 대한 각 사의 역할 등에 대해 소개했다.

 우주 휴먼 헬스케어 솔루션을 찾기 위한 '1회 CIS 챌린지' 발표 행사가 지난 4일 미국 LA에서 열렸다. [사진=보령] 

이어 참가팀들은 우주 공간에서의 헬스케어에 대한 각 팀들의 아이디어와 상업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및 투자 현황도 발표했다.

 

인하대 우주항공의학연구소장 김규성 교수, 하버드의대 최학수 교수, NASA 산하 TRISH(The Translational Research Institute for Space Health : 우주건강중개연구소)의 제임스 휴리(James Hury) 부국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아이디어의 참신성, 사업화 가능성, 해당 미션에 대한 열정 등 여러 항목으로 평가, 본선에 진출할 8개 팀을 선정했다.

 

선발된 팀들은 올해 9월12일부터 엑셀러레이팅 기간을 거쳐 12월 8일 생중계되는 데모데이(Demo Day)를 통해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자신들만의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설명하는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보령 글로벌투자센터 NPI(New Portfolio Investment)팀 임동주 팀장은 “이 대회를 통해 CIS 프로젝트를 위한 핵심 파트너사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첫 대회임에도 상당히 수준 높은 팀들이 대거 지원해 우주 헬스케어에 대한 글로벌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선정된 팀들을 잘 이끌고 지원하면서 ‘스페이스 헬스케어 리딩 컴퍼니’로서 보령의 입지를 다져가겠다”고 강조했다.

 

우리 정부도 세계 7대 우주 강국 도약을 목표로 우주청 설립 준비, 6월 누리호 발사, 지난 5일 달 탐사선 다누리호 발사에 성공하면서 우주 시대를 열어가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국내 여러 유수 기업들도 발사체, 로켓 엔진, 스페이스 모빌리티 개발 등 관련 연구기관들과 협력해 우주 산업 육성을 선언하고 있다.

 

보령은 세계적으로 미개척 분야인 ‘스페이스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CIS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첫 번째 사업으로 CIS 챌린지를 개최했고 이 대회는 해마다 개최될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