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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툴리눔,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 3년내 투약 제한 풀린다

복지부, 7월1일부터 뇌졸중 발병 후 투여 급여 기준 확대…'MAS' 등급 개선 여부에 따라 3년간 최대 6회까지 건강보험 인정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2/06/20 [05:13]

보툴리눔,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 3년내 투약 제한 풀린다

복지부, 7월1일부터 뇌졸중 발병 후 투여 급여 기준 확대…'MAS' 등급 개선 여부에 따라 3년간 최대 6회까지 건강보험 인정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2/06/20 [05:13]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 치료 적응증에 대한 급여 기준이 확대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7월1일부터 보툴리눔(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독소A)의 건강보험 적용과 관련해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어깨 제외)에 대해 3년내 투약 제한이 풀린다.

 

뇌졸중 발병 후 3년 내로 제한돼 있는 투여 기간이 'MAS(근육경직척도)' 등급의 개선이 확인된 환자에 한해 추가 3년동안 최대 6회까지로 급여가 확대된다.

 

투여 기간 및 횟수는 기존대로 뇌졸중 발병 후 3년 내 최대 6회까지로 제한됐지만, 뇌졸중 발병 3년 내 마지막 투여 후 MAS 등급이 최초 확인 등급 대비 1 이상 호전되면 추가 3년 내 최대 6회 투여를 인정토록 급여 기준이 변경된다.

 

뇌졸중 발병 후 최대 6년까지 MAS 개선 여부에 따라 보톡스 등 보툴리눔 제제에 대한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것.

 

투약 간격도 최소 4개월 제한에서 기존 3개월로 기준이 바뀐다.

 

이와 연관돼 복지부는 국내외 허가 사항, 교과서, 진료지침, 임상연구문헌, 학회 의견 등을 감안, 투여 간격을 3개월로 변경한다고 설명했다.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은 뇌졸중 환자 30% 이상 걸리는데, 일상생활은 물론 신경학적 회복에도 심각한 장애 요인으로 보고됐다.

 

이런 질환에 보툴리눔 제제가 투약되면 근육의 과도한 수축을 억제, 증상을 완화시킬 뿐 아니라 재활 치료에도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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