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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여도 좋네"…'현장 개최' 국내 최대 바이오 행사 첫 날부터 운집

거리두기 해제 속 '바이오코리아' 개막…학술행사 및 전시장 등 곳곳에 사람들 몰려, 50개국 700여 기업 참여에 사흘간 1만5천여명 참관 예상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2/05/11 [16:15]

"북적여도 좋네"…'현장 개최' 국내 최대 바이오 행사 첫 날부터 운집

거리두기 해제 속 '바이오코리아' 개막…학술행사 및 전시장 등 곳곳에 사람들 몰려, 50개국 700여 기업 참여에 사흘간 1만5천여명 참관 예상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2/05/11 [16:15]

"북적여도 좋습니다"

 

국내 최대 바이오 행사 '바이오코리아'에 첫 날부터 사람들이 몰렸다.

 

그간 코로나 유행에 따른 거리두기로 바이오코리아가 정상적으로 개최(현장 개최)되기 어려웠지만, 올해는 거리두기 해제로 행사장이 예년보다 활기를 되찾았다.

 

이 행사장을 방문한 약대생들은 "정부가 반도체와 같이 신사업으로 육성 중인 바이오헬스 분야를 짧게나마 둘러볼 수 있었다"며 "그동안 코로나로 이런 행사에 가지 못했는데, 오랜 만에 이 곳에서 북적이는 모습을 보니 좋았다"고 말했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바이오코리아(한국보건산업진흥원·충청북도 주최)는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고, 전시장과 학술행사(세션 및 컨퍼런스)가 열리는 곳곳에 관람객들이 이처럼 운집했다.

 

이날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 행사는 컨퍼런스, 전시, 비즈니스 공개 토론회(포럼), 투자 설명회(인베스트페어) 등의 프로그램(온·오프라인)으로 구성됐으며, 50개국 700여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행사 기간동안 1만5,000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바이오코리아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외 기업의 협력과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선 '포스트 코로나 대비한 보건의료 미래 혁신기술'을 주제로 대유행 이후 바이오헬스산업 기술의 변화와 나아갈 방향이 제시되고, 컨퍼런스엔 7개국 150여명의 국내외 바이오헬스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특히 올해엔 행사를 통해 메타버스(가상세계) 홍보관, 국가관 등 특별 전시관이 운영되며, 관람객은 인공지능(AI)과 증강·가상현실 등을 결합, 글로벌 기업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보건산업진흥원 주최로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된 '바이오코리아'를 통해 권덕철 복지부 장관<오른쪽 세 번째>과 국내외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는 바이오헬스 분야를 미래 산업의 한 축으로 인식하고, 수출 주력 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라며 "디지털 헬스케어와 빅데이터 기반 첨단·정밀의료 확산을 목표로 보건산업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산업진흥원 권순만 원장은 "지난 17년간 우리 보건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바이오코리아 행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고 혁신적 기술 거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국민건강과 국가경제의 한 단계 높은 도약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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