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초기 상처부터 회복기 상처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습윤 드레싱 밴드 ‘하이드케어 밴드S'를 재발매(리뉴얼)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이드케어 밴드S는 두께가 다른 두 장의 밴드로, 진물이 많은 초기 상처엔 0.5mm 두꺼운 밴드를, 회복기에 접어든 상처엔 움직임이 편리한 0.3mm의 얇은 밴드로 각각 구성돼 단계별로 상처를 관리할 수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하이드로콜로이드가 주성분으로 한 하이드케어 밴드S는 상처에서 배출되는 진물을 흡수하고 상처 부위에 최적의 습윤 환경을 조성, 원활한 세포 성장 및 흉터를 예방할 수 있고, 소독약 성분이 첨가돼 상처 부위 감염도 막을 수 있다.

이 회사 목선재 마케팅부 PM은 "리뉴얼된 하이드케어밴드S는 점착력과 함께 생활 방수 기능을 갖춰 물이나 세균으로부터 상처를 보호할 수 있다"며 "부착한 상태에서도 불편함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