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단독]일본뇌염 백신 조달 계약…'GC·보령·글로박스' 예방접종비는?

'총 5회 접종' GC녹십자·보령바이오파마 세포배양 사백신 용량별 1만2천20~1만8천680원…'총 2회' 생백신 씨디제박스 1만1천700원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2/04/12 [05:17]

[단독]일본뇌염 백신 조달 계약…'GC·보령·글로박스' 예방접종비는?

'총 5회 접종' GC녹십자·보령바이오파마 세포배양 사백신 용량별 1만2천20~1만8천680원…'총 2회' 생백신 씨디제박스 1만1천700원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2/04/12 [05:17]

국내에서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된 후 예방백신 접종이 적극 권고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 백신의 조달 계약(질병관리청과 GC·보령·글로박스)이 최근 체결되며 예방접종비가 정해졌다.

 

질병관리청과 의료계에 따르면 이 백신은 불활성화 백신(사백신)과 생백신으로 구분되는데, 예방접종비(위탁의료기관 접종 비용)는 총 2회 접종의 생백신이 1만1,700원, 총 5회 접종의 사백신이 1만2,020~1만8,680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일본뇌염은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2009년 1월1일 이후 출생) 아동에게는 예방접종 실시 기준에 따라 표준 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이 필요하고, 지원 대상 외엔 의료기관에서 유료 접종하면 된다.

 

질병관리청은 2009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아동과 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 등 고위험군에게 감염(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접종을 적극 권고했다.

 

올해 이 계약이 체결된 해당 백신과 연관돼 원숭이 신장세포에서 유래된 베로세포 사백신은 용량별로 0.4ml가 1만2,020원과 0.7ml가 1만8,680원, 생백신은 1만1,700원으로 나타났다. 올해 예방접종비는 사백신이 작년과 동일한 반면 생백신이 다소 올랐다.  

 

사백신은 GC녹십자와 보령바이오파마의 각각 2가지 제품(세포배양 백신)으로 모두 원료가 일본에서 수입되고 있다. 생백신은 중국 글로박스 제품(씨디제박스)이다.

 

먼저 사백신은 만 12세까지 5회에 걸쳐 접종된다. 생후 12~23개월 1차 접종을 한 뒤 7~30일 사이 2차 접종, 이후 12개월이 지나면 3차 접종을 하면 된다. 36개월 내 3차 접종이 완료되면 만6세 4차, 만12세 5차 접종이 예방접종 실시 기준으로 돼있다.

             자료 : 질병관리청

생백신은 생후 12~35개월 사이 12개월 간격으로 2차례 접종하면 된다. 사백신과 생백신 모두 이 기준에 따라 접종하면 일본뇌염 면역이 평생 형성된다.

 

사백신은 죽어있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의 일부를 사용해 만든 백신이고, 생백신은 살아있는 바이러스의 독성을 제거한 약독화 백신을 뜻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