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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분야에 'RPA' 시스템 국내 도입…약물 감시 효율ㆍ고도화

한국IBM, 대웅제약 사내 벤처 독립 'PV' 전문 셀타스퀘어와 협업…이상사례 수집, 의학 문헌 검색 자동화로 업무 속도 4~5배↑

유율상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2/03/22 [14:17]

제약 분야에 'RPA' 시스템 국내 도입…약물 감시 효율ㆍ고도화

한국IBM, 대웅제약 사내 벤처 독립 'PV' 전문 셀타스퀘어와 협업…이상사례 수집, 의학 문헌 검색 자동화로 업무 속도 4~5배↑

유율상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2/03/22 [14:17]

제약 분야에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RPA)' 시스템이 국내 도입됐다.

 

RPA는 임상시험 등 세계 제약산업과 아울러 세계보건기구(WHO)도 적용 중이며, 국내에선 약물 감시(PV) 업무 효율·고도화를 위해 활용된다.

 

한국IBM(대표 원성식)은 대웅제약 사내 벤처에서 독립한 PV 전문기업 셀타스퀘어(대표 신민경)와 협업, 시스템 고도화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셀타스퀘어는 대웅제약을 비롯한 PV 인력들로 구성됐는데, 약품 이상사례 관리와 의학적 평가를 과학적으로 운영코자 인공지능(AI) 및 자동화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셀타스퀘어는 한국IBM과 여러 방식의 데이터 수집·분석·평가를 포함하는 PV 업무에 IBM RPA 솔루션을 적용한 것이다.

 

의학(과학) 문헌 검색에 이 시스템을 도입한 결과, 문헌 검색에만 매주 200회‧8시간 이상 걸리던 업무를 기존보다 4~5배 빠른 속도로 처리할 수 있었고, 검색 일정 지연과 품목 누락 부분 실수도 '0(제로)'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PV 업무는 의약품 시판 후 나타나는 이상반응을 분석하고 관련 사례를 수집하는 작업으로, 코로나 장기화 등에 따라 약품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이 업무 중요성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셀타스퀘어 신 대표는 "이번 IBM RPA 도입을 통해 PV 업무 효율성 향상 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혁신을 통해 국내 제약계에서 이 부문 자동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IBM 최석재 기술 영업 상무는 "셀타스퀘어와의 협업은 세계적으로 관심받고 있는 제약 분야에서의 성공적인 RPA 도입 사례로 의의가 크다"며 "국내 다양한 산업에서의 RPA 적용을 통한 업무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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