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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 '키트루다' 자궁내막암 단독요법 FDA 허가…병용 이어

면역항암제, 작년 렌비마 병합 요법 이후 2번째…치료 어려운 진행성 환자 투약 결과 반응률 46%, 3년 이상 효능 지속 입증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2/03/22 [07:57]

MSD '키트루다' 자궁내막암 단독요법 FDA 허가…병용 이어

면역항암제, 작년 렌비마 병합 요법 이후 2번째…치료 어려운 진행성 환자 투약 결과 반응률 46%, 3년 이상 효능 지속 입증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2/03/22 [07:57]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 펨브롤리주맙)가 자궁내막암 단독요법에 대한 미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키트루다는 치료가 어려운 진행성 자궁내막암에 대해 병용 이어 2번째 적응증을 허가받았다.

 

FDA는 MSI-high(고빈도 현미부수체 불안정) 또는 dMMR(DNA 불일치 복구 결함) 양성인 진행성 자궁내막암에 대한 키트루다 단독요법을 21일 승인했다.

 

이 허가는 자궁내막암에 대한 임상(‘KEYNOTE-158’ 연구) 결과를 근거로 이뤄졌다.

 

MSI-H 또는 dMMR 양성인 진행성 자궁내막암 환자에게 키트루다를 투약한 결과, 객관적 반응률이 46%과 아울러 완치도를 나타내는 완전 관해율과 부분 관해율이 각각 12%와 33%로 각각 나타났다.

 

이들 중 60% 넘는 환자가 3년 이상 효능이 지속된 것으로 입증됐다.

 

이런 연구 결과는 올해 초 미국임상종양학회 학술지 '임상종양학 저널'에 실렸다.

 

앞서 키트루다는 작년 7월 렌비마(렌바티닙)와의 병합 요법으로 전신 요법 후에 근치적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대상이 아닌 진행성 자궁내막암 치료에 대해 허가된 바 있다.

 

재발성 또는 전이성 자궁내막암은 5년 생존율이 17%에 지나지 않는 등 치료가 쉽지 않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자궁내막암은 자궁 내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과잉 증식하는 질환으로 과체중, 조기 초경(12세 이전), 늦은 폐경(51세 이후) 등이 위험 인자로써 55세 이후 많이 발생되는 것으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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