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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억대 '고덱스' 어떡할까…급여 재평가 6개 제제 신규 선정

건강보험 약제로 올해 급여적정성 평가 대상…간장약 '리보플라빈·비페닐디메틸디카르복실레이트'부터 위장약 '알마게이트'
근이완제 '에페리손'·항궤양제 '알긴산'·진경제 '티로프라미드'·소염제 '스트렙토키나제 스트렙토도르나제'…140품목 제제도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2/02/11 [05:05]

700억대 '고덱스' 어떡할까…급여 재평가 6개 제제 신규 선정

건강보험 약제로 올해 급여적정성 평가 대상…간장약 '리보플라빈·비페닐디메틸디카르복실레이트'부터 위장약 '알마게이트'
근이완제 '에페리손'·항궤양제 '알긴산'·진경제 '티로프라미드'·소염제 '스트렙토키나제 스트렙토도르나제'…140품목 제제도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2/02/11 [05:05]

건강보험 약제 재평가 대상으로 6개 제제가 신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6개 제제는 간장약 '리보플라빈·비페닐디메틸디카르복실레이트' 성분, 근이완제 '에페리손', 항궤양제 '알긴산', 진경제 '티로프라미드', 소염제 '스트렙토키나제 스트렙토도르나제', 위장약 '알마게이트' 등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은 지난 10일 오후 늦게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열어 이처럼 심의했다.

 

이는 올해~내년 보험약제 급여적정성 재평가 대상 심의 결과로, 올해 재평가 주대상이다.

 

선정 기준은 건강보험 청구액, 제외국 등재 현황, 정책·사회적 이슈 등이 종합적으로 감안된다.

 

이들 제제엔 제약사별 주력 제품들이 적지 않다.

 

이 중 작년 기준(유비스트) 간장약 '고덱스'(셀트리온제약)는 700억대, 위장약 '라미나지'(태준제약)는 약 100억원을 올리고 있다. 알마게이트의 '알마겔정'(유한양행), 스트렙토키나제의 '뮤코라제정'(한미약품), 티로프라미드의 '티로파정'(대웅제약) 등도 연매출 100억원을 넘는다.

 

제제별로 50개 넘는 품목 수도 즐비하다. 근이완제는 140개 가까이 되며, 진경제 80여개, 위장약 50개 이상 등이다.

 

이들 6개 제제의 시장 규모는 연 2,000억대로 추산된다.

 

이 재평가 대상 성분은 곧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거쳐 공고될 예정이다.

 

재평가 대상이 조만간 공고되면 제약계의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복지부 실무진은 "건강보험 약제 재평가는 의료법에 따라 규정됐다"며 "2년 전 콜린알포세레이트 의약품을 시작으로 급여적정성 평가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콜린알포 제제처럼 추후 재평가 결과에 따라 시장 퇴출 품목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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