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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갱년기 유산균 원료 '메노락토 YT1' 미국 특허

휴온스 건기식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 핵심 원료 특허국 확장…"기능성 등 세계 인정받아"

유율상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2/01/27 [09:43]

여성 갱년기 유산균 원료 '메노락토 YT1' 미국 특허

휴온스 건기식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 핵심 원료 특허국 확장…"기능성 등 세계 인정받아"

유율상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2/01/27 [09:43]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여성 갱년기·장건강 2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의 핵심 원료인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Lactobacillus acidophilus YT1·이하 메노락토 YT1)’이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원천기술 특허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특허는 지난 2020년 일본, 2021년 국내에서 취득한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를 포함하는 여성 갱년기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 국가가 확장된 것으로, 메노락토 YT1의 공동 연구 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이 특허를 갖고, 휴온스가 전용실시권을 행사한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메노락토 YT1은 국내에서도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 대표 원료로 급성장했는데, 3년 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첫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기능성으로 건기식 개별인정을 획득한 후 2년 전 농림식품신기술인증(NET)과 낙농식품응용생물학회 기술상,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회사에 따르면 메노락토 YT1을 핵심 원료로 2년 전 시판된 여성 갱년기 건기식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는 그 해 단일 품목 매출로 170억원, 작년엔 3분기(1~9월)까지 누적 매출 277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우리 기술로 개발한 유산균이 세계적으로도 기능성과 원료적·기술 가치를 인정받고 독점적 권한까지 확보했다는 점에서 이 미국 특허는 의의가 크다”며 “특허를 발판으로 메노락토 YT1과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의 가치를 국내를 넘어 세계로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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