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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재생의료 시장, 7년간 3배 급성장…4년 후 145조원 이상 전망

2019년 350억달러→2025년 1천240억달러…성장 가능성 높은 임상 증가 등 요인 꼽혀, 국내 시장 규모도 2019년 1조→내년 2조원대 예상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기사입력 2021/12/07 [05:05]

세계 재생의료 시장, 7년간 3배 급성장…4년 후 145조원 이상 전망

2019년 350억달러→2025년 1천240억달러…성장 가능성 높은 임상 증가 등 요인 꼽혀, 국내 시장 규모도 2019년 1조→내년 2조원대 예상

구연수 master@newsmac.co.kr | 입력 : 2021/12/07 [05:05]

세계 재생의료 시장이 급성장 중이다. 이 시장은 4년 후 145조원 이상 규모가 전망된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인 리서치&마켓에 따르면 이 시장은 2019년 350억달러(41조3천700억원)에서 2025년 1천240억달러(146조5천680억원)으로 3배 이상 급증이 예상된다.

 

시장 성장 요인은 성공 가능성이 높은 임상시험 증가, 인수합병(M&A) 증가, 일본을 중심으로 한 국제적 확대 등으로 꼽혔다.

 

반면 엄격한 규제, 연구개발(R&D) 및 임상연구, 제품화에 필요한 막대한 투자 등은 걸림돌로 지적됐다.

 

그러나 재생의료(Regenerative medicine)는 손상된 인체 세포와 조직, 장기를 대체하거나 재생시켜 정상적으로 기능케 만드는 기술로, 의약품 및 의료기기, 바이오 소재 등 적용 부문이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자료 :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기존 수술과 약물 치료의 주요 목적은 질병 증상을 완화하거나 진행을 억제하는 것이지만, 질병이 낫는다고 해도 손상된 인체 부위가 이전 상태로 되돌아가기는 어려운 데 반해 재생의료는 손상된 부분을 본래 상태로 되돌린다는 점에서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이 제시되고 있다.

 

초기엔 주로 체세포나 줄기세포를 이용, 새로운 치료용 세포나 조직을 만드는 기술이었지만, 현재는 약물, 소재, 의료기기 등으로 손상된 인체 부위의 재생을 촉진하는 등 활용 부문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재생의료는 치료법이 없는 희귀·난치병 환자 등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이 될 수 있는 데다 성공할 때엔 한번의 치료로도 효과가 지속되는 등 다양한 확장 가능성을 통해 미래 의료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다.

 

국내에서도 성장세다.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에 따르면 시장 규모가 2018년 약 8900억원에서 2019년 1조원을 넘었다.

 

더구나 작년 8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실시됨에 따라 시장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내년 시장은 2조원 이상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도 첨단재생의료기관을 2025년까지 200곳을 구축하고 세포 및 유전자 치료 등 R&D 투자 규모를 연간 1천억원 이상으로 증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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